적성이란 성격(인성)적인 영향이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적성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자신의 인성을 자신 스스로 노력하여 개발한자는 성공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직무특성에 따라 성실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고, 어떤 기업은 정직성을 필요로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특히 경리나 재무,자금관리와 관련된 직무는 수리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성 중 정직성을 더 필요로 할 것입니다.
부지런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도 있으며, 직무수행 중 책임감을 가장 필요로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대인관계를 필요로 하는 기업도 있으며, 봉사정신과 희생심을 필요로 하는 공기업이나 대기업도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또는 경찰공무원 경우는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도전정신을 필요로 합니다.
어떤 기업은 도덕성과 준법정신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국가공무원경우 준법정신과 도덕성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리더쉽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어떤 기업은 인내성을 중요시 합니다.
인성검사에서 인성이 골고루 발달 되어 있는 인재만을 채용하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인성과 적성의 연관관계를 몇개 예시 해보겠습니다.
기술개발, 연구직 경우는 보상기재의 인성으로 근면성(성실성)과 책임감과의 관계가 있으며, 사무관리, 즉 기획, 인사, 경영행정 등 은 자아(이성)의 인성으로 협동성과 자주성과의 관계가 있습니다.  조사, 정책, 개선관리는 초자아(양심)의 인성으로 준법성과 지도성과 관계가 있습니다.
문화 즉 디자인, 미디어 등은 감정, 정서와 관계가 있습니다.
적합한 직업(또는 직종)은 그 사람의 성격에 맞아야 한다는 원리를 생각하면 알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아무리 신문기자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도 상대방과 인터뷰하여 취재하는 일을 힘들어 한다든가, 밤중에 비상소집이 있어도 뛰어 나가기를 싢어한다면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또 반대로 상담이나 사람 접대를 잘 하는 사람에게 하루 종일 책상에서 기록, 사무와 같은 것만 하라고 한다면 오래 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각 정부부처나 정부투자기관, 은행, 금융기관, 대기업 등에서는 필기성적과 면접을 위주로 신입사원(직원)을 채용하는 방식을 취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채용 시 필기시험 위주 보다 인성검사와 면접을 중요시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성검사는 내면적인 면을 평가 한다면, 면접은 외면적인 면을 평가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기업을 위시한 많은 기업들이 우수인재를 선발 할 목적으로 필기시험위주에서 인·적성을 중시하는 채용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인·적성검사를 통하여 근무적응력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선진국의 세계적인 추세이며, 인·적성검사의 중요도가 날로 높이 평가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적성검사의 또 하나 중요한 이유는 인.적성검사가 다른 시험과목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즉, 상식, 어학, 전문지식, 논문 등 시험은 어느 것이나 필기 식의 학력평가시험이기 때문에 학습에 의한 지식이나, 약간의 기능은 평가할 수 있지만 수험자의 인품을 보는 데에는 불충분한 점이 없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전의 필기 위주로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기업 등이 알게 됨으로써 필기시험 외에 인·적성검사라는 과목을 추가하여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효율화, 능률화의 시대를 맞아 국영기업체나 민간기업의 성장성을 기하려면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찾게 되는데, 각 사람이 성격에 맞는 일을 찾아서 최고의 에너지를 발휘해야만 무한 성장이 이룩될 수 있을 것입니다.